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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들
라이프스타일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음식들이 공개됐다.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음식들이 제시됐다. 사진은 설탕. [사진=PlanetSpark]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음식들이 제시됐다. 사진은 설탕. [사진=PlanetSpark]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1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 가운데 설탕보다 혈당에 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가래떡은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비교적 안전한 음식으로 인식되지만 주재료가 흰쌀이라는 점에서 정제 전분 식품에 해당한다. 흰쌀 전분은 섭취 즉시 침 속 아밀라아제에 의해 빠르게 분해돼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다.

특히 떡 특유의 점성과 찰기는 혈당이 높은 상태로 오래 유지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뇨 전 단계이거나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하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하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곁들여 혈당 상승 속도를 완만하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짜장면 역시 주의가 필요한 음식으로 꼽혔다. 면은 정제 탄수화물이지만 문제는 짜장 소스에 포함된 설탕과 전분, 기름, 각종 조미료다. 일부 캐러멜 색소는 고온 가열 과정에서 생성되는 성분에 대해 해외에서 별도의 규제 기준이 적용되기도 한다. 아울러 탄수화물과 당, 지방이 동시에 들어오는 구조는 혈당을 빠르게 올린 뒤 천천히 떨어지게 하면서 졸림과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다.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음식들이 제시됐다. 사진은 설탕. [사진=PlanetSpark]

사진은 짜장면. [사진=만개의레시피]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음식들이 제시됐다. 사진은 설탕. [사진=PlanetSpark]

빵에다 잼을 바르고 있는 모습. [사진=PhantomGravity]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 아침 식사도 혈당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식빵은 정제 밀가루와 설탕, 유지 등이 포함된 식품이며, 잼은 고당도 제품이 대부분이다. 정제 탄수화물과 단순당, 지방이 동시에 섭취되면 공복 상태의 몸이 민감하게 반응해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다. 아침은 하루 중 혈당 반응이 예민한 시간대인 만큼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이 아플 때 흔히 찾는 흰죽도 예외는 아니다. 흰죽은 정제된 흰쌀을 오래 끓여 전분이 상당 부분 분해된 형태로, 혈당지수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급격한 혈당 변동이 반복되면 피로감과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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